"주유할인 이어 항공마일리지" ‥ 카드마케팅 경쟁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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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마일리지 적립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용카드 신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 카드시장을 이끌었던 주유할인 카드에 이어 하반기 히트 상품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카드는 대한항공과 제휴계약을 맺고 사용금액 1000원마다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1마일을 적립해 주는 '스카이패스 롯데카드'를 25일부터 발급한다.
이 카드로 롯데백화점에서 결제하면 5%를 깎아주고 롯데마트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제주 및 서귀포 KAL호텔 최대 50% 할인과 한진택배 20% 할인혜택 등이 함께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오는 11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아 1회 이상 사용한 고객 가운데 433명을 추첨해 총 71만마일리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앞서 삼성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하면 국내에서 쓸 때보다 항공 마일리지를 2배 더 쌓아주는 '스카이패스 삼성아멕스카드'를 지난 3일 선보였다.
국내에서 쓸 때는 사용액 15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1마일 적립되며,해외에서 사용하면 2마일이 쌓인다.
또 타워호텔과 제주 KAL호텔 등 국내 주요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 최고 50% 할인혜택이 주어지기도 한다.
삼성카드는 10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10만원 이상을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항공 마일리지와 국내선 2인 왕복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pom
상반기 카드시장을 이끌었던 주유할인 카드에 이어 하반기 히트 상품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카드는 대한항공과 제휴계약을 맺고 사용금액 1000원마다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1마일을 적립해 주는 '스카이패스 롯데카드'를 25일부터 발급한다.
이 카드로 롯데백화점에서 결제하면 5%를 깎아주고 롯데마트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제주 및 서귀포 KAL호텔 최대 50% 할인과 한진택배 20% 할인혜택 등이 함께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오는 11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아 1회 이상 사용한 고객 가운데 433명을 추첨해 총 71만마일리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앞서 삼성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하면 국내에서 쓸 때보다 항공 마일리지를 2배 더 쌓아주는 '스카이패스 삼성아멕스카드'를 지난 3일 선보였다.
국내에서 쓸 때는 사용액 15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1마일 적립되며,해외에서 사용하면 2마일이 쌓인다.
또 타워호텔과 제주 KAL호텔 등 국내 주요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 최고 50% 할인혜택이 주어지기도 한다.
삼성카드는 10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10만원 이상을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항공 마일리지와 국내선 2인 왕복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p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