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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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이 고유가와 원화강세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지만 자회사들의 실적을 반영하는 지분법 평가이익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비금융상장사 537곳이 올해 상반기 거둔 지분법 평가 순손익은 4조2천496억원으로 1년전보다 0.73% 증가했습니다.
상장사들의 상반기 순익합계가 19조5천635억원으로 1년전보다 12.17%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자체 영업실적 부진의 상당분을 지분법 평가이익을 통해 만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비금융상장사 537곳이 올해 상반기 거둔 지분법 평가 순손익은 4조2천496억원으로 1년전보다 0.73% 증가했습니다.
상장사들의 상반기 순익합계가 19조5천635억원으로 1년전보다 12.17%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자체 영업실적 부진의 상당분을 지분법 평가이익을 통해 만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