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이와증권은 일본 증시에 대해 이익 주도의 2차 상승이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

3분기 예상됐던 불확실성과 우려들이 해소되거나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

당초 4분기부터 상승추세 진입 시그널이 확대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었으나 실제로 가시화되는 시기가 빨라질 수 있으며 이미 호전 추세로 접어들었다는 신호도 일부 감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몇년 간 중간 배당을 실시하는 종목들이 관심을 끌었다고 소개.

당분간 주가가 변동성을 보일 수 있으나 하락 시 배당 관점에서의 매력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기 주가 동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이와는 "미국 경제의 경우 불확실성이 커진 듯 하나 연착륙쪽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금리는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