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株 조정끝내고 '부활의 몸짓' … 유한양행 등 대형주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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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조정 등 정책 리스크로 인한 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잇따르면서 제약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3일 녹십자(9.84%),대웅제약(8.79%),동아제약(4.97%) 등 주요 제약주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과 미국이 포지티브 시스템(건강보험적용 의약품의 선별 등재방식)으로 대표되는 약값 적정화 방안의 연내 시행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껌타입 비만치료제에 대한 특허를 공시한 한올약품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문가들은 업종 내 차별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책 리스크 대응력이 높은 대형주 위주로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한화증권은 "정책 리스크로 인한 주가 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일동제약이 유망종목"이라고 밝혔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23일 녹십자(9.84%),대웅제약(8.79%),동아제약(4.97%) 등 주요 제약주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과 미국이 포지티브 시스템(건강보험적용 의약품의 선별 등재방식)으로 대표되는 약값 적정화 방안의 연내 시행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껌타입 비만치료제에 대한 특허를 공시한 한올약품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문가들은 업종 내 차별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책 리스크 대응력이 높은 대형주 위주로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한화증권은 "정책 리스크로 인한 주가 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일동제약이 유망종목"이라고 밝혔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