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함께 풀어갑시다] 제2부 (8) IT업계 육아지원도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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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분야만큼이나 출산.육아 지원도 첨단입니다."
NHN 정책실의 박성호 실장은 정보기술(IT) 업계의 출산·육아에 대한 지원을 이렇게 표현한다.
박 실장은 2004년 8월 육아 휴직을 신청해 2개월간 집에서 아이를 직접 키운 경험이 있는 '육아 아빠'.박 실장은 휴직을 신청한 뒤 당시 김범수 사장과 이해진 부사장의 호출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가정이 잘 돼야 회사도 잘 된다"며 육아휴직을 적극 독려하더라는 것.동료 직원들도 지지했다.
망설였던 자신이 오히려 부끄러울 정도였다.
IT 기업들의 출산·육아 지원책은 이렇게 적극적이다.
대부분 기업이 모유수유실을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출산·육아 휴직제도도 제대로 정비돼 있다.
NHN,SK C&C,한국IBM,KT 등은 보육 시설을 갖추고 있거나 외부 위탁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SDS는 1999년부터 역삼동 본사 건물 및 분당 하이테크센터에 각각 70평 규모로 탁아시설을 운영 중이다.
KT 역시 분당 정자동 본사와 이매동,목동과 일산 등 모두 4곳에 탁아시설이 있다.
SK C&C는 분당사옥에 82평 규모의 사내 탁아실을 두고 있다.
NHN과 한국IBM은 대교 하나은행 등과 출자해 공동 보육시설을 설립했다.
한국IBM은 육아를 위해 본인이 요청할 경우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출산을 앞둔 산모를 위해 직장 내 산모교실을 운영할 정도로 출산·육아에 대해 적극적이다.
NHN 정책실의 박성호 실장은 정보기술(IT) 업계의 출산·육아에 대한 지원을 이렇게 표현한다.
박 실장은 2004년 8월 육아 휴직을 신청해 2개월간 집에서 아이를 직접 키운 경험이 있는 '육아 아빠'.박 실장은 휴직을 신청한 뒤 당시 김범수 사장과 이해진 부사장의 호출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가정이 잘 돼야 회사도 잘 된다"며 육아휴직을 적극 독려하더라는 것.동료 직원들도 지지했다.
망설였던 자신이 오히려 부끄러울 정도였다.
IT 기업들의 출산·육아 지원책은 이렇게 적극적이다.
대부분 기업이 모유수유실을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출산·육아 휴직제도도 제대로 정비돼 있다.
NHN,SK C&C,한국IBM,KT 등은 보육 시설을 갖추고 있거나 외부 위탁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SDS는 1999년부터 역삼동 본사 건물 및 분당 하이테크센터에 각각 70평 규모로 탁아시설을 운영 중이다.
KT 역시 분당 정자동 본사와 이매동,목동과 일산 등 모두 4곳에 탁아시설이 있다.
SK C&C는 분당사옥에 82평 규모의 사내 탁아실을 두고 있다.
NHN과 한국IBM은 대교 하나은행 등과 출자해 공동 보육시설을 설립했다.
한국IBM은 육아를 위해 본인이 요청할 경우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출산을 앞둔 산모를 위해 직장 내 산모교실을 운영할 정도로 출산·육아에 대해 적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