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우주일렉트로닉스 목표가를 1만2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3일 우리투자 이승혁 연구원은 매출처 및 응용제품 다변화 등을 통한 성장 모멘텀이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주가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본격화될 매출처 다변화를 고려해 내년 이후 실적을 소폭 상향했다. 이어 금형과 사출, 프레스 부문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LCD TV와 PDP TV 등에 장착되는 커넥터로의 응용제품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

또 LCD 모듈업체의 출하대수 증가 등으로 9월부터 본격적인 실적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