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강세에도 불구,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는 FRB 인사들의 발언과 함께 혼조세를 보였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5.21 포인트(0.05%) 하락한 11,339.84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50.02로 2.27(0.11%) 포인트 올랐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역시 1.29 포인트(0.10%) 상승한 1,298.81을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