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제작 비즈니스 모델이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신증권은 탐방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태원이 영화 제작과정에서 추구해본 효율적 예산관리와 일정준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영화 제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난달 100% 자회사인 영화 드라마 제작사 태원F&M을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합병한 뒤 앞으로 영화제작과 수입을 핵심 사업으로, TV드라마와 음반제작을 부가적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해 수익원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