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현대제철에 대한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22일 굿모닝 박현욱 연구원은 2000년 이후 철근 업체들 간의 M&A로 구조조정이 되면서 과잉 경쟁이 해소돼 수익성이 레벨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도 봉형강의 수익성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

고로투자로 판재류 부문의 장기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판단했다.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감안할 때 합당한 투자결정이라고 설명.

박 연구원은 "철근업황이 지난해 불황기에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과정임에도 과거보다 더 나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매수에 적정주가는 4만8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