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전국 150개 프라이빗뱅킹(PB) 영업점을 통해 21일부터 중국 주식펀드에 재투자하는 '대한차이나 포커스 펀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가증권 펀드에 재투자하는 상품이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식과 적립식 각각 500만원과 5만원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국은 브릭스(Brics) 국가로서 장기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단기적 호재도 많아 고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