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41분 현재 닛케이 지수는 전주말 대비 55.27P(0.34%) 떨어진 16,050.71을 기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감이 작용하며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실적 호전주를 중심으로 개별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는 하나 지수 움직임은 제한적이라고 설명.

외국인 투자자들도 수량 및 금액 기준에서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와 NTT, 도시바 등이 하락하고 있고 스미토모금속과 코마츠, 소니 등은 상대적 강세를 시현 중이다.

POSCO DR은 전거래일 대비 110엔(1.57%) 오른 7110엔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