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열흘째 홈런 침묵 … 주니치전 안타만 1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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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열흘간 홈런 침묵에 빠지면서 슬럼프 조짐을 보였다.
이승엽은 20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석에 나왔지만 안타 한 개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빠르게 떨어지는 포크볼에 여러 차례 중심을 잃는 모습을 보이면서 삼진 2개를 당해 시즌 삼진 96개째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이날 유일하게 중전안타를 때리고 후속 아베 신노스케의 안타 때 3루를 밟은 뒤 니오카 도모히로의 좌전 적시타 때 쐐기 득점을 올렸다. 이승엽의 홈런 시계는 지난 10일 야쿠르트전 이후 36호에서 멈춰 있는 상태.
요미우리는 주니치를 3-1로 물리치고 지난 6월23일부터 이어온 주니치전 11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났다.
이승엽은 20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석에 나왔지만 안타 한 개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빠르게 떨어지는 포크볼에 여러 차례 중심을 잃는 모습을 보이면서 삼진 2개를 당해 시즌 삼진 96개째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이날 유일하게 중전안타를 때리고 후속 아베 신노스케의 안타 때 3루를 밟은 뒤 니오카 도모히로의 좌전 적시타 때 쐐기 득점을 올렸다. 이승엽의 홈런 시계는 지난 10일 야쿠르트전 이후 36호에서 멈춰 있는 상태.
요미우리는 주니치를 3-1로 물리치고 지난 6월23일부터 이어온 주니치전 11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