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 엇갈린 평가속 혼조..대량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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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업체인 피앤텔에 대한 증권사의 평가가 엇갈린 가운데 주가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피앤텔에 대해 경쟁업체와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사라졌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골드만은 "경쟁업체인 인탑스와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사라졌으며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개선이 완만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대신증권은 하반기 신제품 효과 기대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 김강오 연구원은 "하반기 삼성전자의 주요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중국 현지법인의 출하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30억원의 지분법 평가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피앤텔 주가는 1시51분 현재 전일대비 0.99% 하락한 1만원을 기록 중이다.거래량은 14만주를 넘어섰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피앤텔에 대해 경쟁업체와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사라졌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골드만은 "경쟁업체인 인탑스와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사라졌으며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개선이 완만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대신증권은 하반기 신제품 효과 기대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 김강오 연구원은 "하반기 삼성전자의 주요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중국 현지법인의 출하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30억원의 지분법 평가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피앤텔 주가는 1시51분 현재 전일대비 0.99% 하락한 1만원을 기록 중이다.거래량은 14만주를 넘어섰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