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삼성중공업 목표가를 2만69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8일 동부 김 석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올해와 내년 실적 모멘텀과 가시성을 고려할 때 시장대비 높은 프리미엄 적용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하반기부터 선가상승 시기인 2004년 이후에 수주한 선박의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