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신한지주 영업권 인식 회계 변경시 수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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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8일 신한지주에 대해 영업권 인식 회계방식 변경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가는 5만5000원.
영업권에 대한 국내 회계기준이 2010년부터 미국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빠르면 2008년부터 원하는 회사에 대해 선택 적용하는 것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유재성 연구원은 "영업권 회계 처리에 대한 방식이 변경될 경우 신한지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식 변경시 LG카드 인수 부담도 크게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LG카드 인수는 호재라고 평가.
중복고객을 제외하더라고 410만명에 달하는 LG카드 실질 이용고객을 통한 교차판매가 예상된다고 언급. 또 인수 후 비은행 부분에 대한 기여도가 크게 높아져 이익안정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영업권에 대한 국내 회계기준이 2010년부터 미국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빠르면 2008년부터 원하는 회사에 대해 선택 적용하는 것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유재성 연구원은 "영업권 회계 처리에 대한 방식이 변경될 경우 신한지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식 변경시 LG카드 인수 부담도 크게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LG카드 인수는 호재라고 평가.
중복고객을 제외하더라고 410만명에 달하는 LG카드 실질 이용고객을 통한 교차판매가 예상된다고 언급. 또 인수 후 비은행 부분에 대한 기여도가 크게 높아져 이익안정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