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창환 CJ 연구원은 구체적 사안없이 단지 협력하겠다는 원칙론을 밝힌데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통신 업체들의 요구사항이 대폭 수용되더라도 컨텐츠 확보의 어려움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까지는 최소한 2~3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
유선통신사들에게는 이번 결정이 새로운 기회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그러나 주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지속성을 갖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 사안으로 이들 주식이 과매수될 경우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IP TV 이슈와 관계없이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데이콤을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