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비중확대..처방약 성장 지속-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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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제약업종에 대해 한미 FTA와 정부의 포지티브 약가 시스템 등 정책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처방약 성장의 지속으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7월 처방약 매출이 19.7% 증가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올해 처방약 성장률은 보험약가 인하 등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비해 다소 하락한 15%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증가요인은 약품 소비가 많은 40대 이상 인구의 급증 때문이라고 판단.
한편 정 연구원은 "올해 7월까지 외자계 제약사는 15.4% 국내 제약사는 20.6% 성장해 국내와 외자계 상위 제약사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7월 처방약 매출이 19.7% 증가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올해 처방약 성장률은 보험약가 인하 등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비해 다소 하락한 15%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증가요인은 약품 소비가 많은 40대 이상 인구의 급증 때문이라고 판단.
한편 정 연구원은 "올해 7월까지 외자계 제약사는 15.4% 국내 제약사는 20.6% 성장해 국내와 외자계 상위 제약사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