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너무 올랐나" … 상반기 호실적 불구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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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자회사인 온미디어와 미디어플렉스가 상반기 실적 발표 후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케이블TV 프로그램 공급업체(PP)인 온미디어는 80원(1.29%) 내린 6120원으로 3일째 내림세를 보였다.
영화 배급업체인 미디어플렉스도 1100원(3.62%) 하락한 2만9200원으로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온디미어는 상반기 매출(영업수익)이 37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9.7%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7억원,301억원으로 19.7%,124.6%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온미디어에 대해 "그동안의 주가 강세로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16일 케이블TV 프로그램 공급업체(PP)인 온미디어는 80원(1.29%) 내린 6120원으로 3일째 내림세를 보였다.
영화 배급업체인 미디어플렉스도 1100원(3.62%) 하락한 2만9200원으로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온디미어는 상반기 매출(영업수익)이 37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9.7%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7억원,301억원으로 19.7%,124.6%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온미디어에 대해 "그동안의 주가 강세로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