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변신 또 변신!] 한준호 한국전력 사장… 열린경영 앞세워 '2015 비전' 달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준호 한국전력 사장이 미국 뉴욕의 세계적 CEO(최고경영자)연수기관에서 한전의 경영혁신 활동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사장은 GE가 운용하는 잭웰치 리더십센터 크로톤빌연수원에 23일 입소,27일까지 외국의 유명 CEO들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25일쯤에는 직접 발표자로 나서 한전의 현황 비전 및 경영혁신을 다른 CEO들에게 강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사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Change or Die)'는 철학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한전측은 전했다.
한전의 경우 2000년 들어 전력수요가 포화상태에 이르고 환경문제나 원전폐기물 수거 등과 관련한 민원이 폭증하는 데도 조직운영 시스템은 낙후돼 있었다.
한 사장은 사령탑을 맡은 직후인 2004년 6월 열린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외부의 비판적인 시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시작했다.
간부를 포함한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회를 열어 미래발전 전략도 모색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2015 세계 최고의 글로벌 종합에너지 그룹'이란 비전이다.
이 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으로 한 사장이 내세운 것이 부패를 제거하기 위한 윤리경영이다.
인사혁신과 조직 벽 허물기로 열린 경영도 정착시켜나갔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도 발간하는 등 글로벌 스탠더드를 실천하는 데에도 힘썼다.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이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나온 것들이다.
이 밖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각종 기술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같은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중국 나이지리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밑거름이 됐다.
한 사장은 GE가 운용하는 잭웰치 리더십센터 크로톤빌연수원에 23일 입소,27일까지 외국의 유명 CEO들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ADVERTISEMENT
이 자리에서 한 사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Change or Die)'는 철학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한전측은 전했다.
한전의 경우 2000년 들어 전력수요가 포화상태에 이르고 환경문제나 원전폐기물 수거 등과 관련한 민원이 폭증하는 데도 조직운영 시스템은 낙후돼 있었다.
ADVERTISEMENT
간부를 포함한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회를 열어 미래발전 전략도 모색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2015 세계 최고의 글로벌 종합에너지 그룹'이란 비전이다.
ADVERTISEMENT
인사혁신과 조직 벽 허물기로 열린 경영도 정착시켜나갔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도 발간하는 등 글로벌 스탠더드를 실천하는 데에도 힘썼다.
ADVERTISEMENT
이 밖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각종 기술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같은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중국 나이지리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밑거름이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