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자화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16일 우리투자 김동준 연구원은 자화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하고 3분기부터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상반기대비 43.8%와 308.6% 증가한 573억원과 70억원으로 예상돼 2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

마그넷 및 세라믹 관련 기초소재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 주력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신규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쟁력이 점차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1만5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