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증권 송준덕 연구원은 LG에 대해 부진한 2분기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6700원.

LG전자와 LG화학 등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가 최근 저점 형성 후 반등하고 있으며 환율도 안정되고 있어 그룹 계열사 전체 수익성 회복에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49%까지 확대된 할인율이 조만간 41%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