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우리투자증권은 보령제약 목표가를 5만8000원으로 낮추나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구조조정 효과와 자산가치 부각에 주목할 것을 조언.

우리투자 황호성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구조조정 효과가 보다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군포시 소재 토지의 가치가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 구조조정 성과의 가시화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음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19%와 7%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