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서울반도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

16일 다이와는 LED 부문의 장기 성장 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하나 하반기를 비롯한 단기 이익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회사측이 연간 매출과 영업마진, 해외매출 비중 전망치를 낮췄다고 설명.

이에 따라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예상치를 각각 1720억원과 180억원으로 각각 11%와 47%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밸류에이션이 높아 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

보유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