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개방은 우리의 생존전략이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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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미 FTA와 관련, "개방은 우리의 생존전략이자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높은 교육열과 도전정신, 그리고 개방을 통해 성공해 왔다. 과거 개방 때마다 많은 반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그것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됐다"면서 "미국과의 FTA는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도전은 항상 불안한 것이지만, 도전하지 않고는 더 나은 미래를 열 수가 없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경쟁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최대 시장이자 최고의 시장이라고 전제, "그동안은 일본의 성장모델을 쫓아 왔지만, 이제는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일본을 넘어설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그러자면 미국시장에서, 특히 서비스 산업에서 미국과 경쟁하여 성공을 이루어내야 한다"며 한미FTA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노대통령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높은 교육열과 도전정신, 그리고 개방을 통해 성공해 왔다. 과거 개방 때마다 많은 반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그것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됐다"면서 "미국과의 FTA는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도전은 항상 불안한 것이지만, 도전하지 않고는 더 나은 미래를 열 수가 없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경쟁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최대 시장이자 최고의 시장이라고 전제, "그동안은 일본의 성장모델을 쫓아 왔지만, 이제는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일본을 넘어설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그러자면 미국시장에서, 특히 서비스 산업에서 미국과 경쟁하여 성공을 이루어내야 한다"며 한미FTA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