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현대제철 ; 피앤텔 ; 이노아이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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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분기 영업이익이 1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2분기 매출과 순이익도 1조4523억원,1559억원으로 각각 12.5%,29.2% 늘어났다.
철강제품 가격이 지난 3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데다 주력 품목인 철근과 형강 등 봉형강류 제품이 2분기 성수기를 맞아 판매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2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2조6539억원으로 2.9% 늘어났다.
다만 지분법 평가이익이 줄어든 탓에 상반기 순이익은 2307억원으로 70.2% 감소했다.
◆피앤텔
휴대폰 케이스관련 부품의 판매 증가로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2분기 매출은 56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501억원에 비해 11.7% 증가했다.
회사측은 "휴대폰 케이스 부문에서는 전년 동기에 비해 5.8% 감소한 358억원을 기록했지만 커버와 윈도 등 케이스관련 부품이 189.0%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해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72억원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지만 순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4% 줄었다.
◆이노와이어리스
이익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90% 이상 감소한 1억2000만원과 9000만원에 그쳤다.
매출은 44억원으로 3.4% 증가했다.
회사측은 일본과 미국쪽의 신규투자 유보로 인해 해외수출이 부진했고 와이브로 계측장비 연구개발 투자비 집행 등으로 비용이 늘어 이익 규모가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완·김홍열 기자 twkim@hankyung.com
2분기 영업이익이 1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2분기 매출과 순이익도 1조4523억원,1559억원으로 각각 12.5%,29.2% 늘어났다.
철강제품 가격이 지난 3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데다 주력 품목인 철근과 형강 등 봉형강류 제품이 2분기 성수기를 맞아 판매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2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2조6539억원으로 2.9% 늘어났다.
다만 지분법 평가이익이 줄어든 탓에 상반기 순이익은 2307억원으로 70.2% 감소했다.
◆피앤텔
휴대폰 케이스관련 부품의 판매 증가로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2분기 매출은 56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501억원에 비해 11.7% 증가했다.
회사측은 "휴대폰 케이스 부문에서는 전년 동기에 비해 5.8% 감소한 358억원을 기록했지만 커버와 윈도 등 케이스관련 부품이 189.0%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해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72억원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지만 순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4% 줄었다.
◆이노와이어리스
이익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90% 이상 감소한 1억2000만원과 9000만원에 그쳤다.
매출은 44억원으로 3.4% 증가했다.
회사측은 일본과 미국쪽의 신규투자 유보로 인해 해외수출이 부진했고 와이브로 계측장비 연구개발 투자비 집행 등으로 비용이 늘어 이익 규모가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완·김홍열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