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현대미포조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4일 BNP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조를 기록해 긍정적 시각을 한층 더 강화시켜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일회성 이익이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다고 설명.

업종 내 최고 수준의 마진과 전망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 등을 감안할 때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주가가 향후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 여력이 33%로 가장 뛰어나다면서 매수에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