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김 석 연구원은 14일 대한항공에 대해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1500원으로 하향.

내수 회복과 주5일제 실시에 따른 여가시간의 활용 증가, 원화강세에 따른 해외소비 증가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배경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2198억원과 505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증가와 유류 할증료 도입 등으로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현 주가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