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위험물 적발 급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국 히드로공항의 항공기 폭탄테러 미수 사건으로 항공 안전에 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안검색을 통해 적발된 위험 물품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최근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인천공항 항공안전 위해물품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개항 첫 해인 2001년 3∼12월 144건,2002년 181건,2003년 260건,2004년 556건,2005년 728건 등으로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적발건수는 5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0건)보다 49.7% 늘어났다.
적발된 위험 물품의 종류는 화약이 들어 있지 않은 총탄이나 수류탄 등 비활성탄이 1662건으로 전체의 69.9%를 차지했다.
장검 대검 단검 일본도 등 도검류는 277건(11.6%),실탄 267건(11.2%),가스총 43건(1.8%),총기 22건(0.9%) 등이었다.
건설교통부가 최근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인천공항 항공안전 위해물품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개항 첫 해인 2001년 3∼12월 144건,2002년 181건,2003년 260건,2004년 556건,2005년 728건 등으로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적발건수는 5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0건)보다 49.7% 늘어났다.
적발된 위험 물품의 종류는 화약이 들어 있지 않은 총탄이나 수류탄 등 비활성탄이 1662건으로 전체의 69.9%를 차지했다.
장검 대검 단검 일본도 등 도검류는 277건(11.6%),실탄 267건(11.2%),가스총 43건(1.8%),총기 22건(0.9%)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