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1일 동부제강의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은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 회복 지연은 원재료 가격의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충분히 전가시키지 못하는 점이 우려되기 때문.

세계 철강 시황이 악화되고 있고 수익성 개선이 더딘 점 등을 고려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