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1일 하나로텔레콤 목표가를 6800원으로 내려잡았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7월말에 출범한 하나TV가 15일만에 3만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가입자 유치가 순조롭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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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는 지난 4월 증가세로 전환됐고 전화가입자도 번호이동제와 결합상품의 효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스크 요인은 파워콤의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와 KT의 시장점유율 50%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이라고 지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