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ㆍ신한ㆍ하나, LG카드 인수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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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신한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등 3개 금융회사가 LG카드 인수 후보로 최종 압축됐다.
정태진 산업은행 기업금융1실장은 10일 "LG카드 입찰에 이들 3개 금융사만 참여했다"며 "접수한 인수제안서 중 입찰금액 등 가격 요소와 경영계획 등 비가격 요소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가능한 한 빨리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협상 대상자는 이르면 8월 중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미래에셋그룹으로부터 1조원,우리은행으로부터 5000억원 등을 지원받았다.
신한금융은 1조원을 투자한 국민연금을 비롯 우정사업본부,지방행정공제회,새마을금고 등 '토종자본 연합군'을 구축했다.
하나금융 역시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정태진 산업은행 기업금융1실장은 10일 "LG카드 입찰에 이들 3개 금융사만 참여했다"며 "접수한 인수제안서 중 입찰금액 등 가격 요소와 경영계획 등 비가격 요소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가능한 한 빨리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협상 대상자는 이르면 8월 중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미래에셋그룹으로부터 1조원,우리은행으로부터 5000억원 등을 지원받았다.
신한금융은 1조원을 투자한 국민연금을 비롯 우정사업본부,지방행정공제회,새마을금고 등 '토종자본 연합군'을 구축했다.
하나금융 역시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