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숍'으로 알려져 있는 '다이소'를 운영하는 다이소아성산업이 올 들어 7월까지 570억원의 매출을 달성,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 백화점과 대형마트(할인점)의 매출 성장률이 각각 8%,12%인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성장세다.

'다이소'는 욕실용품 사무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총 2만여가지의 생활용품을 2000원 이하의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월 평균 400여가지의 신상품을 꾸준히 출시,알뜰 쇼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