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10일 웅진코웨이의 2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영업마진은 8.2%로 추정치 8.5%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상반기 예상보다 낮은 실적과 더딘 수익성 개선 등을 고려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각각 32.8%와 12.8% 내린 882원과 1547원으로 수정했다.

목표가는 3만3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