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풀무원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려잡았다.

10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풀무원에 대해 하반기 경쟁격화로 실적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CJ가 두부 생산설비를 4배 증설하면서 현재 8%의 시장점유율을 20%로 늘릴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건강전문기업인 이롬이 포장두부 시장에 새로 진출하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향후 실적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라고 판단.

목표가도 3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