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0일 농약제조업체인 동방아그로에 대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증대와 환율하락으로 이익률이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5%와 17% 증가한 697억원과 12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현금성자산과 무차입경영에 가까운 우량한 재무구조는 장점이나 제한적인 성장성은 단점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