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상승하면서 5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9일 5.84포인트(1.07%) 오른 552.32에 마감됐다.

외국인이 12일째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기관이 이틀째 매수세를 보였다.

다음은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6.79% 급등하면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아시아나항공(1.80%) 휴맥스(3.33%) 등도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NHN(-1.03%) 하나로텔레콤(-0.30%) 동서(-0.30%) 등은 약보합세였다.

국내 와이브로(휴대인터넷) 기술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쏠리테크(상한가) 등 관련주가 일제히 폭등했다.

해룡실리콘은 향후 매출 급증 예상에다 현금성자산이 풍부하고 배당성향도 높다는 분석에 3.85% 상승,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CJ푸드시스템은 급식사태 부담에서 벗어나며 7.48% 올랐다.

마이크로로봇은 매물 부담으로 이틀째 하한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