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임기 만료 4개월을 앞두고 이달 말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9일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유 대표는 일본 니혼대(日本大) 연극학과 교수진과 공동연구를 위해 3년 임기 만료를 넉 달 앞둔 이달 말 퇴임해 9월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