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끄는 고배당株] 유아이디 … 신규사업 기대, 올 영업익 172% 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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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소재 전문업체인 유아이디는 신규 사업 가시화와 높은 배당수익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증시 조정장 속에 주가는 4000∼5000원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실적과 배당 등의 재료가 반영될 경우 주가 재평가(리레이팅)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아이디는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업체로 기존 보급형 액정표시장치(STN LCD)용 정밀연마유리와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필터용 강화유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2분기 이후 신규 사업인 산화인듐주석(ITO)막 코팅이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
한양증권은 "기존 국내 유일의 ITO코팅 제조업체인 삼성코닝이 올해를 기점으로 생산설비 일부를 중국으로 이전하고 사업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아이디가 하반기엔 월 1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같은 매출 호조에 힘입어 1라인 설비투자를 미리 집행함에 따라 내년 실적 기대감을 밝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 ITO코팅 분야에서 유아이디는 세계 시장의 20~30%가량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도 ITO코팅 제품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 매출에 반영돼 올해 이 분야의 예상 매출 목표치인 112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73.7% 증가한 351억원,영업이익은 172.2% 급증한 49억원으로 전망했다.
한양증권도 PDP필터용 강화유리 부문이 올해 52인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작년 대비 48.9% 성장한 18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당 매력이 큰 것도 투자포인트로 지적된다.
유아이디는 지난해 주당 300원을 현금배당했다.
이달 평균 주가인 4500원을 감안하면 시가배당률이 6.7%로 높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한양증권은 올해 실적 호전을 감안,유아이디의 현금배당 규모는 주당 400원(시가배당률 8.8%)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김희성 연구원은 유아이디에 대해 "성장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업종평균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실적호전과 배당 메리트를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투자 메리트는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최근 증시 조정장 속에 주가는 4000∼5000원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실적과 배당 등의 재료가 반영될 경우 주가 재평가(리레이팅)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아이디는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업체로 기존 보급형 액정표시장치(STN LCD)용 정밀연마유리와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필터용 강화유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2분기 이후 신규 사업인 산화인듐주석(ITO)막 코팅이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
한양증권은 "기존 국내 유일의 ITO코팅 제조업체인 삼성코닝이 올해를 기점으로 생산설비 일부를 중국으로 이전하고 사업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아이디가 하반기엔 월 1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같은 매출 호조에 힘입어 1라인 설비투자를 미리 집행함에 따라 내년 실적 기대감을 밝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 ITO코팅 분야에서 유아이디는 세계 시장의 20~30%가량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도 ITO코팅 제품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 매출에 반영돼 올해 이 분야의 예상 매출 목표치인 112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73.7% 증가한 351억원,영업이익은 172.2% 급증한 49억원으로 전망했다.
한양증권도 PDP필터용 강화유리 부문이 올해 52인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작년 대비 48.9% 성장한 18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당 매력이 큰 것도 투자포인트로 지적된다.
유아이디는 지난해 주당 300원을 현금배당했다.
이달 평균 주가인 4500원을 감안하면 시가배당률이 6.7%로 높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한양증권은 올해 실적 호전을 감안,유아이디의 현금배당 규모는 주당 400원(시가배당률 8.8%)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김희성 연구원은 유아이디에 대해 "성장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업종평균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실적호전과 배당 메리트를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투자 메리트는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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