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에 종사하는 상시 비정규직 5만4000여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8일 당정협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내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키로 했습니다.

또 비정규직의 인건비가 민간 수준으로 대폭 인상될 예정입니다.

당정은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교육기관, 공기업·산하기관 별 계획서를 오는 11월까지 마련한뒤 기획예산처 및 행자부 협의를 거쳐 내년 5월 중에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