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8일 한솔CSN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좀 더 시간을 갖고 매수 기회를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최원경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다소 실망스러울 것으로 예상되는 등 현 시점에서 상승 여력은 그리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기대됐던 삼성전자 광주공장 조달물류사업도 4월에야 가동됐으며 내년에 이르러서야 정상 가동될 것으로 전망.

또한 정상 가동된다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0억원과 9억원으로 주당순익을 18원 정도 상승시킬 뿐이어서 펀더멘털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