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백일장을 실시한 결과 성남 안말 초등학교 6학년 전푸른들 어린이의 '닭꼬치와 허리띠'를 초등학생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중ㆍ고등학생부문에서는 군포 수리중 3학년인 김수연 학생의 '아마 저는 모든 분야에서 신용불량자였던 것 같습니다'와 경기 하남고 3학년 양승현 학생의 '금융의 암 신용불량 예방하기 프로젝트'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 외에 부문별 우수작 11편과 장려상 35편,우수학교 3개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5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