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회장 김윤)은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성금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삼양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수마로 인한 상처에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