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8.07 08:24
수정2006.08.07 08:24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에 즉각적인 휴전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스 장관은 14일자 시사주간지 타임 최신호에 실린 인터뷰 기사를 통해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지 않아 아랍권에서 미국의 신뢰가 손상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미국의 신뢰를 손상시키는 것은 우리가 믿지 않는 것을 말했을 때일 것"이라면서 "우리도 즉각적인 휴전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