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7일 다음에 대해 미디어 부문과 자회사의 영업호조로 지난 2004년 3분기 라이코스인수 후 7분기 만에 연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과 관련, 관계회사의 실적 개선은 일시적이 아닌 구조적 변화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다음다이텍트의 온라인 자동차 보험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 12.3%에서 15.6%로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

목표가를 7만원으로 올려 잡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