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 건강 회복중? …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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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이냐,회복 중이냐.'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79)의 병세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는 5일 카스트로 의장이 위암을 앓고 있으며 예전처럼 완전한 권력 복귀는 어려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몇 차례 쿠바를 방문했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쿠바 정부로부터 이 같은 소식을 듣고 "우리가 친구를 잃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익명의 쿠바 관리들이 카스트로가 다시 권좌에 복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며 카스트로의 이번 장 수술은 공산 치하인 쿠바에서 돌이킬 수 없는 권력 이양의 시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카를로스 라헤 쿠바 국가평의회 부의장은 이날 곧바로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볼리비아를 방문 중인 라헤 부의장은 "카스트로 의장은 위암을 앓고 있지 않다"면서 "현재 장 수술에서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쿠바 정부 관계자들도 카스트로 의장이 장 수술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으며 혼란을 틈탄 국가 전복 기도 등 최악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P통신은 쿠바의 현실을 보면 카스트로 이후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쿠바인들의 민주화 봉기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지난 10년 사이 쿠바섬의 쿠바인들과 미국에 망명한 쿠바인들 사이의 교류를 통해 쿠바 내에 의미 있는 반체제 세력이 생겼으며 이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79)의 병세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는 5일 카스트로 의장이 위암을 앓고 있으며 예전처럼 완전한 권력 복귀는 어려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몇 차례 쿠바를 방문했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쿠바 정부로부터 이 같은 소식을 듣고 "우리가 친구를 잃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익명의 쿠바 관리들이 카스트로가 다시 권좌에 복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며 카스트로의 이번 장 수술은 공산 치하인 쿠바에서 돌이킬 수 없는 권력 이양의 시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카를로스 라헤 쿠바 국가평의회 부의장은 이날 곧바로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볼리비아를 방문 중인 라헤 부의장은 "카스트로 의장은 위암을 앓고 있지 않다"면서 "현재 장 수술에서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쿠바 정부 관계자들도 카스트로 의장이 장 수술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으며 혼란을 틈탄 국가 전복 기도 등 최악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P통신은 쿠바의 현실을 보면 카스트로 이후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쿠바인들의 민주화 봉기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지난 10년 사이 쿠바섬의 쿠바인들과 미국에 망명한 쿠바인들 사이의 교류를 통해 쿠바 내에 의미 있는 반체제 세력이 생겼으며 이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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