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신설법인수는 다소 감소했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신설법인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주일(7월27~8월2일) 동안 서울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새로 문을 연 업체는 모두 507개사로 전 주(7월20~26일)보다 3.8%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336개) 부산(44개) 인천(27개)에서 줄었고 광주(22개) 대구(39개) 대전(19개) 울산(20개)에서 늘었다.

에너지회수형 환풍기제조업체 에스티에스프로바이더(대표 송우섭)이 50억원으로, 국내외 사모투자 투자자문업체 아이엠엠네트웍스(대표 이근승)가 20억원으로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대표자의 국적으로는 미국 3인 일본 2인 캐나다 프랑스 각 1인이었다.

캐나다의 프랜차이즈 업체 메이플아이코인(대표 박찬우)이 서울 역삼동에서 사무실을 열었고 프랑스 수처리 및 폐수처리서비스업체 베올리아워터여수울산(대표 세르쥬사수스)이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김현지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