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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패스ㆍ씨앤비텍ㆍ진바이오텍, 공모가 밑돌자 최대주주 지분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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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규 상장된 '새내기주'가 공모가를 밑도는 주가 부진을 보이자 이를 계기로 지분을 추가 매입하는 최대주주들이 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자결제서비스 업체인 사이버패스의 최대주주인 류창완 대표는 지분율(특수관계인 지분 포함)을 지난 7월4일 상장 직후 16.48%에서 이날 현재 19.33%로 높였다.

    류 대표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13만9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사이버패스 주가는 이날 3640원으로,공모가(5200원)보다 30% 하락해 있는 상태다.

    사이버패스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하에 최대주주가 경영권 안정도 제고하고 주가도 방어하기 위해 지분율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안카메라 업체인 씨앤비텍도 상장 후 최대주주가 지분율을 크게 높인 경우다.

    유봉석 씨앤비텍 대표는 지난 6월 초순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자 같은 달 14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자사 주식을 매집,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을 상장 전 39.18%에서 45.17%로 높였다.

    이외에도 동물사료에 넣는 기능성 첨가제 등을 제조하는 진바이오텍도 최대주주가 상장 후 지분을 추가 매수한 종목이다.

    이찬호 진바이오텍 대표는 지난달 3차례에 걸쳐 약 자사 주식 8200여주를 추가매입,보유주식수가 상장 전 169만2000주에서 170만202주로 늘어난 상태다.

    다만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 물량 등으로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8.72%에서 35.87%로 낮아졌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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