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삼성전자ㆍ국민은행 홀대? ‥ 실적좋은 중소형주ㆍ특정업종 집중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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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의 업종 집중형 기업분석이 주목을 끌고 있다.
특정업종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증권사들이 지나치는 중소형주까지 분석 대상에 과감히 포함시키고 있다.
일부업종을 제외하다보니 남들이 대부분 다루는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 국민은행은 아예 분석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하나증권은 3일 동 관련 비철금속업체인 대창공업에 대해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까지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600억원 수준에 불과한 대창공업은 하나증권의 분석리포트가 호재로 작용하며 단숨에 9.93% 뛰었다.
하나증권은 이날 동 관련업체인 이구산업에 대한 분석리포트도 내놨다.
이구산업의 시가총액은 200억원 수준이다.
하나증권은 유망업종의 하나로 최근 소재 부문을 꼽고 6월 초 포스코,동부제강,현대하이스코,고려아연 등 철강 업종 대형주부터 시작해 최근 중소형 동생산 업체까지 분석폭을 넓혔다.
앞으로는 스테인리스,니켈 관련 업체들을 다룰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이 밖에도 최근 들어 보험과 제약 업종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특정업종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증권사들이 지나치는 중소형주까지 분석 대상에 과감히 포함시키고 있다.
일부업종을 제외하다보니 남들이 대부분 다루는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 국민은행은 아예 분석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하나증권은 3일 동 관련 비철금속업체인 대창공업에 대해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까지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600억원 수준에 불과한 대창공업은 하나증권의 분석리포트가 호재로 작용하며 단숨에 9.93% 뛰었다.
하나증권은 이날 동 관련업체인 이구산업에 대한 분석리포트도 내놨다.
이구산업의 시가총액은 200억원 수준이다.
하나증권은 유망업종의 하나로 최근 소재 부문을 꼽고 6월 초 포스코,동부제강,현대하이스코,고려아연 등 철강 업종 대형주부터 시작해 최근 중소형 동생산 업체까지 분석폭을 넓혔다.
앞으로는 스테인리스,니켈 관련 업체들을 다룰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이 밖에도 최근 들어 보험과 제약 업종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