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신한지주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3일 BNP는 2분기 순이자마진과 대출 성장률이 보합을 나타냈으나 비이성적인 경쟁 환경을 감안할 때 성공적으로 방어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비은행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사업 다각화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

비이자수익이 연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등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흥은행과의 통합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면서 매수에 목표주가는 5만7000원으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