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3일 대창공업 탐방 보고서에서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00억원과 1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LME 전기동 가격의 상승에 따라 판매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원자재인 동스크랩을 말레이지아 현지법인에서 저렴하게 조달하고 있어 실적 호조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1만11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